회장인사말

Sanghwa Memorial Association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이상화 기념사업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상화 선생은 대구가 낳은 항일 민족 시인으로 일제 치하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시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근대사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긴 시인입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순 한글을 사용하며 대표적인 민족 저항시의 백미로 평가되는 작품입니다. 교육자로서 교남학교에서 후진양성에도 힘썼습니다.

기념사업회는 시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포함해 고택 보전사업, 상화의 문학세계를 조명하고 상화문학제, 상화시인상, 국제 학술세미나를 통해 이상화 선생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겠습니다.

또, 오늘날 다양한 매체의 변화 속에서도 이상화 선생의 문학사적 위상을 높이고, 애국정신과 봉사 정신을 후대에 계승 될수 있도록 현창 사업으로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사)이상화기념사업회 이사장 장 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