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수성문화원 공동 개최
‘이상화시인상’ 수상은 위선환 작가
문학의 밤·시낭송 등 프로그램 진행
‘2019 상화문학제’가 24~26일 중구 이상화 고택,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 등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 주제시는 이상화의 ‘달아’이다. 올해 행사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상화기념사업회와 수성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2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문학세미나, 이상화시인상 시상식이 열린다. 문학세미나는 오후2시부터 수성문화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데, 조창환 시인과 이진엽 시인이 발제를 맡았다. 이상화시인상 시상식은 오후 6시 이상화고택에서 진행된다. 올해 수상자는 위선환 시인이다.
25일에는 백일장과 우국시인 시낭송대회, 문학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리는 백일장은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일 발표되는 시제를 가지고 시와 시조를 지으면 된다.
우국시인 시낭송대회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우국시인 5인의 시를 낭송하는 대회로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문학의 밤 행사는 주제시를 바탕으로 한 식전공연, 주제시 낭송,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시낭송대회가 열리며, 수성못 상화시비 앞에서 출발해 상화 유적을 돌아보는 상화유적 답사도 준비됐다. (053)768-0002, 256-3762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90523.010210758330001
‘이상화시인상’ 수상은 위선환 작가
문학의 밤·시낭송 등 프로그램 진행
‘2019 상화문학제’가 24~26일 중구 이상화 고택,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 등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 주제시는 이상화의 ‘달아’이다. 올해 행사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상화기념사업회와 수성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2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문학세미나, 이상화시인상 시상식이 열린다. 문학세미나는 오후2시부터 수성문화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데, 조창환 시인과 이진엽 시인이 발제를 맡았다. 이상화시인상 시상식은 오후 6시 이상화고택에서 진행된다. 올해 수상자는 위선환 시인이다.
25일에는 백일장과 우국시인 시낭송대회, 문학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리는 백일장은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일 발표되는 시제를 가지고 시와 시조를 지으면 된다.
우국시인 시낭송대회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우국시인 5인의 시를 낭송하는 대회로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문학의 밤 행사는 주제시를 바탕으로 한 식전공연, 주제시 낭송,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시낭송대회가 열리며, 수성못 상화시비 앞에서 출발해 상화 유적을 돌아보는 상화유적 답사도 준비됐다. (053)768-0002, 256-3762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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